다윗의 승전가

본문 | 사무엘하 22장 1-7절

찬양 | 391장(오 놀라운 구세주)

  • 1. 마음 문 열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무 혹은 꽃을 소개해보고 이유를 나누어봅시다.”

  • 2. 찬송가 391장을 부른 후에, 다함께 기도합니다.

  • 3. 성경 말씀을 다함께 읽 고 요약된 주일 말씀을 나눕니다.

메시지

성경에서 나오는 다윗의 삶 가운데 가장 큰 특징은 하나님 신앙입니다. 다윗의 인생에 있어서 하나님은 가장 중요했고, 다윗이 살아가는 힘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윗은 항상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오늘 본문 1절에 “여호와께서 다윗을 모든 원수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그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씀으로 여호와께 아뢰어” 라고 했습니다.

사무엘하 22장에는 14회나 ‘구원하셨다’ 혹은 ‘건져내셨다’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나’라는 일인칭대명사가 스물 한번이나 언급됩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대상으로 ‘나’를 고백합니다. 그래서 다윗은 고백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요새시오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시오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오 나의 방패시오 나의 구원의 뿔이시오 나의 높은 망대시오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오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2-3절)

다윗이 하나님을 표현하는 데 가장 자주 사용한 은유는 바위입니다. 반석은 보호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고대 근동지역에서 병사들은 적의 화살을 피하기 위해 바위 뒤에 숨었습니다.

전쟁을 치를 때에 가장 눈에 띄는 엄폐물이 바위입니다. 위험할 때에는 바위 뒤에 있는 것이 가장 안전했습니다. 사울 왕에게 쫓겨다니면서 생명의 위협을 받을 때에 다윗은 바위 뒤에 숨었습니다.

다윗이 처했던 환난은 사망의 물결, 불의의 창수, 스올의 줄, 사망의 올무로 표현되지만 다윗은 그러한 때에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는 근거는 인자하심에 있습니다. 주님은 인자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내가 부르짖을 때에 나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나에게 응답하여 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주의 인자하심은 하나님의 언약에 있습니다. 나는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나를 선택하시며 은혜를 베풀어주신다고 하신 하나님의 언약에 근거하여 구원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7절의 말씀입니다.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7)

하나님은 환난 날에 부르짖는 자에게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다윗은 언제나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서 그에게 일어난 것이 하나님의 구원이었습니다.

다윗의 일생은 매우 치열했고 그가 처해 있는 세상은 갈등의 상황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러한 상황을 회피하지 않고 그 한가운데로 들어갑니다.

30절입니다.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진으로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벽을 뛰어넘나이다.”(30)

다윗이 전쟁에서 과감히 달리고 성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의 근원은 여호와 하나님이셨습니다. 다윗이 이렇게 담대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다윗이 한 일이 아니라 다윗을 위하여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예수님이 병든 자, 소외된 자, 잃어버린 자를 찾아서 구원하여 주시고, 친구가 되어 주시고, 식탁 교제에 초청하여 주신 것처럼 하나님이 다윗에게 베풀어주신 사랑의 이야기입니다.

다윗의 시대는 갈등과 반목, 위협과 타락의 시대였습니다. 철병기로 무장한 블레셋이 늘 침공했고, 가나안의 퇴폐 문화가 유혹했고, 하나님을 배신하는 많은 변절자들이 있었습니다.

다윗은 그러한 상황으로부터 도망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주를 더욱 의뢰하고 의지함으로 그 상황을 돌파하여 냈습니다. 그래서 승전가를 부를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 시대 역시 신앙생활하기가 쉽지 않은 시대입니다. 이 시대는 급격히 변화하고 있고 문화의 변화도 급속히 일어납니다. 예전에 중시해오던 도덕과 가치는 낡은 것으로 치부됩니다. 타락한 물질주의가 범람하고 있습니다. 세속의 물결이 거세게 밀려들어 옵니다.

다윗은 당대의 문화 속에 있었지만 그 문화를 초월했습니다. 세상을 살았지만 세상을 뛰어넘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성벽을 뛰어넘듯이 세상 속에서 거룩한 초월을 경험하였습니다.

세상의 것을 반석으로 삼는 자는 반드시 무너지지만 하나님을 나의 반석으로 삼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어떤 위기에서도 절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시고 나를 위로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46절에 “여호와의 사심을 두고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반석이신 하나님을 높일지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의 시편에서 우리는 영적 전쟁에서 이기는 비결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을 반석으로 삼고, 하나님을 구원자로 삼는 자는 절대로 패배하지 않습니다. 다윗은 이 믿음을 가지고 승리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고백합니다.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반석이신 하나님을 찬송하며 구원의 반석이신 하나님을 높이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윗이 불렀던 승전가가 여러분의 승전가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나눔질문

1) 다윗은 하나님을 ‘바위’로 표현했습니다. 하나님을 표현할 수 있는 나만의 단어와 이유를 함께 나누어봅시다.

2) 다윗은 항상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나의 기도생활을 점검해보고 특별한 기도제목이 있다면 나누어봅시다.

  • 4. 개인과 교회의 기도 제목을 놓고 합심하여 기도합니다.

    1) 어두운 시대와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반석으로 삼고 담대하게 진리를 전하며 흔들리지 않는 우이교회 성도들이 될 수 있도록

    2) 진행되고 있는 바나바학교를 통해 새가족들을 사랑으로 섬기고, 성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바나바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

    3) 담임목사님과 지역장, 속장님들에게 지혜와 능력이 임하도록

  • 5. 찬송가 569장을 함께 부르시면서 헌금하시겠습니다. 헌금기도를 드립니다.

  • 6. 주기도문(개역개정판)으로 예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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