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환난 앞에서

본문 | 사무엘하 15장 13-23절, 30-31절

찬양 | 290장(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 1. 마음 문 열기

    “나의 좌우명이나 인생의 격언이 있다면 소개해봅시다.”

     

  • 2. 찬송가 290장을 부른 후에, 다함께 기도합니다.

  • 3. 성경 말씀을 다함께 읽고 요약된 주일 말씀을 나눕니다.

메시지

본문은 다윗의 인생 중에 가장 어두운 시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윗이 타락한 몇 가지 이유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 다윗 역시 아담의 후손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5:12)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윗은 아담의 후손으로서 이러한 죄성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둘째, 다윗은 너무 큰 성공을 거둔 다음에 승리의 자만감에 취해있었습니다. 치열하게 살았을 때는 범죄할 생각조차 없었지만 긴장이 풀리는 순간에 영성과 도덕이 쉽게 허물어집니다. 우리가 높은 자리에 올라갈수록 사탄의 공격을 받기가 더 쉽습니다.

 

셋째로 다윗은 바쁜 통치사역으로 인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느슨해졌습니다.

창세기 4장 7절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창4:7) 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도덕적인 노력만으로는 죄의 힘을 이길 수가 없기에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죄를 다스려야 합니다.

나단 선지자의 책망 후에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자기의 죄를 철저하게 회개합니다. 다윗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임했습니다. 그러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소멸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윗에게는 수십 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그 중 암논이 이복형제 압살롬의 누이동생인 다말을 성폭행합니다. 압살롬은 격분하여 누이의 원수를 갚기 위해 살인음모를 꾸몄고, 종들을 시켜 암논을 살해합니다. 한 여인을 자기 손에 넣기 위해 끔찍한 살인을 저질렀던 다윗의 범죄가 후손들을 통해서 재현되었습니다.

압살롬은 헤브론에서 반역을 일으켰고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동조하였습니다. 사무엘하 15장 13절입니다. “전령이 다윗에게 와서 말하되 이스라엘의 인심이 다 압살롬에게로 돌아갔나이다 한지라”

다윗은 예루살렘을 포기하기로 결정하고 피난을 갑니다. 몇몇 신하 외에는 그를 따라온 군대가 없었습니다. 다윗의 형편이 얼마나 처량합니까? 다윗이 자신을 따르는 용병장수 잇대를 불러 이렇게 말합니다. “어찌하여 너도 우리와 함께 가느냐 너는 쫓겨난 나그네이니 돌아가서 왕과 함께 네 곳에 있으라”(19)

네 부하를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새 왕과 편안히 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다윗의 충고에 대해 잇대는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의 살아계심과 내 주 왕의 살아계심으로 맹세하오나니 진실로 내 주 왕께서 어느 곳에 계시든지 사나 죽으나 종도 그곳에 있겠나이다”(21)

다윗이 가장 곤경에 처해있을 때에 잇대는 충성을 다했습니다. 후에 잇대는 다윗의 왕국을 회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반면에 정반대의 인물 아히도벨이 있습니다. 그는 다윗의 친구였고 다윗에게 두터운 신임을 얻은 사람이었지만 다윗을 배신합니다. 아히도벨의 모반 소식을 듣고 다윗은 이렇게 기도합니다.

“여호와여, 원하옵건대 아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하옵소서”(31)

 

시편 3편은 아들 압살롬을 피해 피난 갔던 다윗의 심정을 자세히 말해줍니다.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 많은 사람이 나를 대적하여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나이다…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시편 3편)

하나님께서는 다윗과 같이 아픔과 상처를 가진 당신의 자녀들의 기도를 담당해주십니다.

 

사도행전 2장 29절 이하에서 사도 베드로는 다윗 왕이 예수 그리스도를 예언하였다고 말합니다.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행2:29-32)

다윗의 기도는 곧 그리스도의 기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질고와 연약함을 대신지시고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음을 경험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신 예수님의 공로로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갈 때에 하나님은 우리를 자비로운 품으로 받아주시고 상처를 치유하여 주십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가 되어서 말씀의 권세로 어두움을 능히 이기시기를 바랍니다.

 

나눔질문

1) 바쁜 삶을 핑계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홀히 한 적이 있나요?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나만의 습관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2) 자녀들과 가족들을 위한 기도제목이 있다면 서로 나누어봅시다.

  • 4. 개인과 교회의 기도 제목을 놓고 합심하여 기도합니다.

    1) 우이교회 모든 가정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시고, 믿지 않는 가족들이 인가귀도 될 수 있도록

    2) 우이교회 리모델링을 위해 온 교회가 한 마음이 되어 기도로 준비하게 하시고, 모든 과정이 은혜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3) 담임목사님과 지역장, 속장님들에게 지혜와 능력이 임하도록

     

  • 5. 찬송가 492장을 함께 부르시면서 헌금하시겠습니다. 헌금기도를 드립니다.

  • 6. 주님의 기도로 예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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