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본문 | 사무엘하 12장 1-15절
찬양 | 305장 “나같은 죄인 살리신”

  • 1. 마음 문 열기

    “가장 인상 깊게 읽거나 기억에 남는 책을 한 권씩 소개해봅시다.”

  • 2. 찬송가 305장을 부른 후에, 다함께 기도합니다.

  • 3. 성경 말씀을 다함께 읽고 요약된 주일 말씀을 나눕니다.

메시지

우리가 다윗의 인생을 보면 그를 시험한 두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골리앗과 밧세바입니다. 골리앗과의 시험에서 다윗은 승리를 거두었지만, 밧세바와의 시험에서 다윗은 패배하였습니다.

다윗이 어찌하여 이처럼 인생에 큰 오점을 남겼을까요?

“그 해가 돌아와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에게 있는 그의 부하들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그들이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라”(삼하11:1)

지금까지 다윗은 전쟁이 일어날 때마다 항상 선두에서 싸웠습니다. 그러나 왕이 된 후에 만사가 잘 되는 것처럼 보이자 군대를 전선으로 보낸 후에 자신은 왕궁에서 한가로이 지내고 있습니다. “저녁 때에 다윗이 그 침상에서 일어났다”(삼하11:2)고 하였습니다.

다윗은 낮잠을 자고 저녁에 일어나서 왕궁 옥상을 거닐다가 옥상에서 목욕하는 한 여인을 보았습니다. 11장 2절에는 “왕궁 지붕 위에서 거닐다가 그곳에서 보니.”(2)라고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니라”(마6:22)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다고 하는 것은 그가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삶이 결정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다윗이 실패한 이유는 그가 안목의 정욕을 따라 헛된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의 눈이 헛된 것을 바라보았던 것입니다.

욥은 이런 고백을 남겼습니다. “내가 내 눈과 약속하였나니 어찌 처녀에게 주목하랴”(욥31:1) 나를 유익하게 하지 못할 사건이나 상황을 향해서 시선을 던지지 않겠다는 다짐입니다.

다윗이 실패한 또 다른 원인은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삶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골리앗과 싸울 때에 다윗은 기도하는 사람이었기에 담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삼상17:45)

그러나 밧세바 앞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았고, 오히려 밧세바를 왕궁으로 불러 동침한 후 집으로 돌려보냅니다. 이후 밧세바는 임신을 했고, 이 사실을 다윗에게 알립니다.

그러자 다윗은 전쟁터에 있는 우리아에게 휴가를 주어 부인과 잠자리를 하도록 했습니다. 우리아가 다윗의 아이를 자신의 아이로 생각할 것이라는 계산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아는 동료들이 전선에 있는데 자신만 집으로 들어갈 수 없다며, 집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러자 다윗은 우리아를 통해 맹렬한 전투 가장 전방에 우리아를 배치하라는 편지를 요압에게 보냈습니다.

다윗의 계략대로 다음날 우리아는 전사했습니다. 그리고 밧세바가 죽은 남편을 애도하는 기간이 지나자 다윗은 그녀를 데려와 아내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11장 마지막 절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윗이 행한 그 일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삼하11:27)

모든 것을 지켜보신 하나님께서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셨습니다. 나단은 다윗에게 한 가지 이야기를 합니다.

양과 소가 많은 부자와 암양 새끼 한 마리를 가진 가난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자가 어떤 사람에게 저녁을 대접하기 위해 가난한 사람의 새끼 양을 빼앗았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던 다윗이 불같이 화를 냈습니다. 그 사람은 마땅히 죽여야 하며, 양 새끼를 네 배나 갚아주어야 한다고 율법해석까지 덧붙입니다. 그 때 나단이 소리칩니다. “당신이 그 사람이라.”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을 향한 것임을 깨닫고 철저하게 회개합니다. 다윗의 회개가 시편 51편에 잘 드러나 있는데 “다윗이 받세바와 동침을 한 후 선지자 나단이 그에게 온 때에 지은 시”라고 제목이 붙어 있습니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주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시편51편)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정결한 마음을 주시며,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그렇게 되면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전파하는 삶을 살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다윗은 큰 죄를 범했지만, 하나님 앞에 무릎 끓고 회개하였을 때에 하나님은 다윗을 당신의 마음에 합한 자로 인정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과 나의 관계가 온전히 회복되는 것입니다. 자신이 죄인 됨을 깨닫게 될 때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로 회복시켜주십니다.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셔서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나눔질문

1) 최근 영적인 게으름과 나태함에 빠졌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믿음의 삶을 위한 좋은 습관이 있다면 나누어봅시다.

2) 성경을 읽거나 설교를 들으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책망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말씀과 경험을 함께 나누어봅시다.

  • 4. 개인과 교회의 기도 제목을 놓고 합심하여 기도합니다.

    1)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기보다 나의 죄를 하나님께 아뢰며 회개함으로 하나님 마음에 합한 우이교회 성도가 될 수 있도록

    2) 우이교회 리모델링을 위해 온 교회가 한 마음이 되어 기도로 준비하게 하시고, 모든 과정이 은혜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3) 담임목사님과 지역장, 속장님들에게 지혜와 능력이 임하도록

  • 5. 찬송가 285장을 함께 부르시면서 헌금하시겠습니다. 헌금기도를 드립니다.

  • 6. 주님의 기도로 예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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