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보시는 것

본문 | 사무엘상 16장 1-13절
찬양 | 302장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 1. 마음 문 열기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이나 건강을 위해 추천하고 싶은 과일이 있다면 소개해봅시다.”

  • 2. 찬송가 302장을 부른 후에, 다함께 기도합니다.

  • 3. 성경 말씀을 다함께 읽고 요약된 주일 말씀을 나눕니다.

메시지

세상에서는 외모가 사람을 판단하는데 있어 중요한 기준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외모를 가꾸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몸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은 좋은 일이지만 외모만을 우선시하는 것은 영혼과 사회를 병들게 합니다.

오늘 성경본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으로 다윗을 세우시는 이야기입니다.

사울 왕은 처음 왕이 되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잘 순종하고 성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의 뜻대로 살아갔습니다. 하나님께 돌려야 될 영광을 자신의 영광으로 삼았고, 백성들을 두려워하여 백성들의 눈치를 살피는 왕이 되었습니다. 이런 사울 때문에 사무엘의 마음이 매우 슬프고 낙심 되었습니다.

그러한 때에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말씀하십니다. ‘베들레헴에 있는 이새의 아들 중에 한 명에게 기름을 부으라.’ 사무엘은 사울이 자신을 죽일까봐 두려웠지만 하나님이 주신 지혜에 따라 베들레헴에 가서 이새와 그의 아들들을 제사에 초청했습니다.

사무엘은 이새의 아들들을 한 명씩 보았습니다. 큰 아들 엘리압은 잘 생기고 키가 컸습니다. 사무엘이 하나님의 기름 부으실 자라고 확신했을 때,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7)

이새의 일곱 아들을 다 보았지만 하나님의 선택은 없었습니다. “너의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사무엘이 이새에게 묻자 이새는 대답했습니다. “아직 막내가 남았는데 그는 양을 지키나이다”(11)

성경에서 막내로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 ‘하카톤’은 하찮고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더구나 ‘양치기’는 구약시대에 가장 하층계급에 속한 자가 하는 일입니다. 막내는 평소에 업신여김을 받았고 그의 부모와 형제도 그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신약성경에도 사울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사울은 위대한 자라는 뜻인데, 그가 예수님을 만난 후에 ‘작은 자’라는 이름인 바울로 바꾸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 앞에 자신은 지극히 작은 자라고 고백하면서 하나님의 선택의 비밀을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1:28-29)

바울과 같이 선택의 은혜를 알면 자신이 천해지고 낮아집니다. 하나님은 스스로가 보잘 것 없는 자라고 여기는 사람을 택하셔서 위대한 일을 행하십니다. 하나님의 선택은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본문 7절입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중심은 히브리어로 ‘레바드’인데 마음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모시고 있는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마음이 있는지를 보십니다.

밤낮으로 외딴 곳에서 양을 치는 다윗을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지만, 다윗의 중심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모하는 다윗의 중심을 하나님은 주목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을 시켜서 다윗을 불러오게 합니다. 사람을 보내어 막내를 데려오는데 그가 들어올 때에 얼굴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습니다. 그 때 여호와의 음성이 사무엘에 들려옵니다.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12)

사무엘은 기름이 담긴 뿔병을 들고 막내에게 기름을 붓습니다.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13)

기름을 부은 것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쓰시겠다는 선언입니다.

‘다윗’이라는 이름이 이 때부터 구약성경에 600번 이상, 신약성경에 60번 이상 나오게 됩니다. 하나님은 구체적인 이름을 가진 개인들과 관계를 맺으심으로써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가십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모두를 선택하시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개별적으로 부르십니다.

사무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을 때에 여호와의 영에 크게 감동되었습니다. 히브리어 원문에는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돌진하여 임하셨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날부터 성령님은 다윗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함께 하십니다.

성령은 사도들을 인도하고 구원의 역사를 일으켰습니다. 성령은 죄를 책망하고 부흥을 일으켜 교회를 창조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들을 하나님의 구원역사의 도구로 사용하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중심으로 응답하며, 성령의 감동으로 주님께 쓰임 받는 인생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나눔질문

1) 직장이나 교회 안에서 선입견을 가지고 바라봤던 사람이 있나요? 선입견이 바뀌게 된 계기도 함께 나누어봅시다.

2)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내가 하나님께 인정받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 4. 개인과 교회의 기도 제목을 놓고 합심하여 기도합니다.

    1)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중심을 미혹하는 영과 이단으로부터 보호하시도록

    2) 유치부(7/14, 20-21)와 어린이교회(7/26-28)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어린 영혼들이 성령으로 감동하게 하시고, 주님의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3) 담임목사님과 지역장, 속장님들에게 지혜와 능력이 임하도록

  • 5. 찬송가 180장을 함께 부르시면서 헌금하시겠습니다. 헌금기도를 드립니다.

  • 6. 주님의 기도로 예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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