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을 세우시는 하나님

본문 | 사무엘상 9장 1-10절, 10장 6-7절
찬양 | 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 1. 마음 문 열기

    “몸이 피곤하거나 고단할 때, 피로를 이겨내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

  • 2. 찬송가 268장을 부른 후에, 다함께 기도합니다.

  • 3. 성경 말씀을 다함께 읽고 요약된 주일 말씀을 나눕니다.

메시지

이스라엘 역사에서 사울이 등장한 시대는 블레셋의 압박을 받고 있던 위기의 시대였습니다. 그들은 철로 만든 우수한 무기와 왕을 중심으로 조직된 강한 군대로 이스라엘을 침공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을 부러워하며 자신들을 다스려줄 왕을 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다스려주시는 것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세상 왕국처럼 인간 왕을 요구한 것입니다.

비록 백성들의 요구가 미성숙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요구를 은혜로 응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선택하신 사울을 보면 영적인 교훈이 있습니다.

첫째로 사울은 순종하는 아들입니다.

3절에 “사울의 아버지 기스가 암나귀들을 잃고 그의 아들 사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한 사환을 데리고 가서 암나귀들을 찾으라”(3) 하였습니다.

사울의 아버지 기스는 사울에게 사환 한명을 데리고 가서 잃어버린 암나귀들을 찾아오라고 말합니다. 사울은 아버지의 명령에 순종하여 이스라엘의 다섯 성읍을 돌아다녔습니다.

게다가 사울은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사울은 아무리 찾아다녀도 나귀를 찾지 못하자 사환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그들이 숩 땅에 이른 때에 사울이 함께 가던 사환에게 이르되 돌아가자 내 아버지께서 암나귀 생각은 고사하고 우리를 위하여 걱정하실까 두려워하노라”(5)

사도 바울은 말씀합니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 6:2-3)

부모님을 공경하고 부모님께 순종함으로써 모든 일이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는 복을 누리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둘째로 사울은 영적인 권면을 받아들이는 자입니다.

사울과 동행하였던 사환은 사울에게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러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성읍에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데 존경을 받는 사람이라 그가 말한 것은 반드시 다 응하나니 그리로 가사이다 그가 혹 우리가 갈 길을 가르쳐 줄까 하나이다”(6)

사환은 이미 하나님이 지혜와 비전을 주신다는 것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울은 사환의 영적인 권면을 받아들였습니다.

아람의 군대장관 나아만은 나병에 걸렸을 때 ‘요단강에 가서 몸을 일곱 번 씻으라’는 사환의 권면을 받아들여 요단강에서 몸을 일곱 번 씻고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나아만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왕하 5:15)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경험하려면 영적인 권면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사울은 사환의 영적인 권면을 받아들였기에 사무엘과의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셋째로 사울은 겸손한 자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사무엘에게 이미 주의 계획을 알려주셨습니다.

“내일 이맘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네게로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라”(15)

사울은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리라는 사무엘의 말을 들은 뒤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아니니이까 또 나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하지 아니하니이까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나이까”(21)

베냐민 지파는 이스라엘 중에서 가장 작은 지파입니다. 사울의 집안은 베냐민 지파 중에서도 가장 미약합니다.

사도 바울도 자신을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고 고백합니다.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 15:9-10)

하나님은 언제나 부족하고 연약하며 부족하다고 고백하는 사람들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은 약한 자를 들어서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어리석은 자를 들어서 지혜로운 자를 부끄럽게 하십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이 세우신 자에게 성령이 크게 임합니다.

사울을 만난 사무엘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말합니다.

“네게는 여호와의 영이 크게 임하리니 너도 그들과 함께 예언을 하고 변하여 새 사람이 되리라”(삼상 10:6)

하나님은 부르신 자에게 성령의 능력과 인격의 변화를 주십니다. 새 사람으로 만들어 주의 일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사도행전 2장 17절에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행 2:17)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을 사모하면서 믿음으로 기도할 때에 하나님은 반드시 성령을 부어주시고, 풍성한 능력과 열매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성령 충만함으로 새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생이 되시기 바랍니다.

나눔질문

  1. 신앙생활을 하면서 나에게 여전히 채워지지 않고 부족함을 느끼는 부분들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2. 다른 사람의 영적인 권면을 겸손하게 받아들여 어려움을 극복한 적이 있나요? 혹은 다른 사람에게 영적인 권면을 통해 도움을 주었던 적이 있다면 나누어봅시다.
  3. 나의 삶이 하나님께 쓰임받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부분을 오늘의 메시지 중에서 한 가지만 선택하여 나누어봅시다.
  • 4. 개인과 교회의 기도 제목을 놓고 합심하여 기도합니다.

    1) 나의 뜻과 생각이 세워지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먼저 하나님의 편에 서서 성령의 충만함을 사모하는 성도들이 되도록

    2) 7-8월에 진행되는 여름행사를 통해 다음세대들이 은혜를 경험하며 성령 충만함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생이 될 수 있도록

    3) 담임목사님과 지역장, 속장님들에게 지혜와 능력이 임하도록

  • 5. 찬송가 191장을 함께 부르시면서 헌금하시겠습니다. 헌금기도를 드립니다.

  • 6. 주님의 기도로 예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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