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아 들으라

본문 | 신명기 6장 4-9절
찬양 | 563장 “예수 사랑하심을”

  • 1. 마음 문 열기
    “어린 시절에 가장 행복했던 일을 한 가지씩 소개해봅시다.”

  • 2. 찬송가 563장을 부른 후에, 다함께 기도합니다.

  • 3. 성경 말씀을 다함께 읽고 요약된 주일 말씀을 나눕니다.

메시지

오늘 읽은 본문은 쉐마 말씀이라고 부릅니다. 쉐마는 들으라는 뜻입니다. 신명기 6장 4절에 “이스라엘아 들으라”하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이스라엘이 들어야 하는 내용이 쉐마의 말씀입니다.

오늘 읽은 말씀은 자녀를 잘 키우고 가정을 올바르게 세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 모든 가정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합니다.

첫째로, 오직 한분이신 하나님을 사랑하라.

4절에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시니”(4)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십계명 첫 번째 계명이기도 합니다. 너희는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오직 한분이십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5). 성경은 자녀를 가르치는 것을 먼저 말하지 않습니다. 자녀를 가르치기 전에 먼저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마음은 지정의를 포함하는 인간의 내적인 본질을 가리킵니다. 뜻은 영혼과 생명의 모든 것을 포함한 전인격을 말합니다. 힘은 정신과 육체의 모든 능력을 말합니다. 몸과 마음과 힘과 생각과 생명과 의지와 감정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이 사랑을 세상의 무엇과 비교할 수가 있을까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주님은 두 주인을 겸하여 섬길 수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인은 한 분밖에 없는 것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것은 하나님만을 네 주인으로 섬기라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유일한 신이시고 예배의 대상입니다. 하나님만이 우리 삶의 주인이 되십니다. 그 분에게 나의 주재권을 내어드리라는 것입니다.

둘째로, 말씀을 마음에 새기라.

6절입니다.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6). ‘오늘’은 언제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해방되어 나와서 광야생활 40년을 지난 다음에 가나안 땅 앞에 서 있는 때입니다. 이제 이들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됩니다. 가나안은 향락과 풍요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문명입니다.

모세는 그의 모든 사명을 다 마치고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 앞으로 가게 되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될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라보면서 쉐마의 말씀을 전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쉐마의 말씀을 삶의 기본 틀로 삼으라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첫째 되는 계명이 무엇이냐고 묻는 사람에게 쉐마의 말씀으로 답변하셨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계명 중의 계명이요 말씀 중의 말씀입니다.

먹으로 쓴 것은 흐려질 수 있습니다. 연필로 쓴 것은 지워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새긴 것은 흐려지지도 않고 지워지지도 않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새기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말씀은 반드시 마음 판에 새겨야 합니다. 성경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기 위해서 암송하고 또 암송하면서 말씀을 붙들어 보십시오. 그러면 말씀이 여러분의 삶을 붙들어줄 것입니다.

잠언은 말합니다.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잠언3:1)

하나님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을 얻고 귀중이 여김을 받습니다.

셋째로, 자녀에게 가르치라.

7절입니다.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7)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치라고 하였습니다. 구세군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캐서린 부스에게는 여덟 명의 자녀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훌륭한 자식들로 성장했습니다. 교육성공의 비결을 묻는 사람에게 그녀는 한결같이 “언제나 악마보다 한걸음 빨랐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악마가 나쁜 지식, 나쁜 생각, 나쁜 습관을 가르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쉐마의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치라고 하였습니다. 가르치는 장소에 구애받지 말라고 했습니다.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어디서든지 가르치라고 말합니다. 시간에 구애받지 말라고 했습니다. 누워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언제든지 가르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말씀을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하라고 했습니다. 이 쉐마의 말씀을 일상생활 속에 스며들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해 뜻을 다해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말씀의 능력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을 자녀들에게 가르치시기를 바랍니다. 쉐마의 말씀으로 여러분의 가정이 온전히 세워지고 자녀들의 인생이 풍성한 은혜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눔질문

  1. 예수님은 두 주인을 겸하여 섬길 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 데 방해되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2. 내 인생의 지침으로 마음 판에 새겨져 있는 말씀이 있다면 나누어봅시다.
  3. 내 자녀를 위한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합시다.
  • 4. 개인과 교회의 기도 제목을 놓고 합심하여 기도합니다.

    1) 우이교회 부모님들이 자녀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자녀들이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2) 110주년 창립기념주일을 맞아 어려운 손길을 향한 나눔과 바자회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으로 지역을 섬길 수 있도록

    3) 담임목사님과 지역장, 속장님들에게 지혜와 능력이 임하도록

  • 5. 찬송가 559장을 함께 부르시면서 헌금하시겠습니다. 헌금기도를 드립니다.

  • 6. 주님의 기도로 예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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